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영화 ‘범죄도시2’에 빠졌다.
유하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아니 세상에 어제는 ‘범죄도시2’를 봤는데 몇백년만의 극장인 것도 모잘라 영화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길래 즉석구이오징어에 나초에 팝콘에 아침빈속에 이걸 다 해냈지머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범죄도시2’ 봤다고 그래서 나도 봤다고 나 아직도 여운이남았다고 했더니 ‘여운이요??’라며 놀라지머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액션의 여운은 말야 로맨스물의 여운과는 사뭇다르지만 말야 뭔가 알 수없는 이 시워~언 함에다가 스트레스를 생길 때 마다 찾고싶은 중독..아..1편 다시볼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하나는 극장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범죄도시2’ 관람을 인증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