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평점 10점을 받았다.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평점 8.5점이었다.
풋볼런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시즌을 결산하며 선수별로 평점을 공개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중 유일하게 10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토트넘이 필요할 때 손흥민은 항상 등장했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믿을 수 없는 공헌도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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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손흥민은 23골을 터트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10경기서는 12골을 몰아치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누구보다 앞선 모습을 보인 손흥민에 대해 풋볼 런던도 높게 평가했다.
또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평점 8.5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데얀 클루셉스키에게 평점 9점을 부여하며 "케인과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 공격에서 균형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리도 벤탄쿠르도 9점을 받았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평점 8.5점을 받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