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는 보호선수가 아닌 현금을 선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데이원자산운용으로 이적한 FA 전성현의 대가로 보상선수가 아닌 전성현의 지난 시즌 보수 200%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KGC는 전성현의 지난 시즌 보수 2억 8천만 원의 200%인 5억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KGC는 챔프전 준우승 주역 전성현과 김승기 감독이 나란히 데이원자산운용으로 이적해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