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를 넘어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28 04: 13

손흥민(30, 토트넘)이 토트넘 동료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23골을 터트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을 4위로 이끌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에 대한 신뢰도 두텁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27일 토트넘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손흥민 득점왕 등극에 모두 행복하다. 손흥민에게 큰 성과다. 그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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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뛰어난 기량 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행복하다.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승점을 따왔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최전성기에 접어들었다. 그가 얼마나 성숙해졌는지 경기를 보면 안다.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사람이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고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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