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업적 손흥민, 우승 트로피 없다" 日 언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28 10: 54

"경이로운 업적 손흥민, 우승 트로피 없다". 
사커킹은 지난 27일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2021-2022시즌을 돌아보면서 "손흥민은 경이로운 업적을 세웠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손흥민이 어떤 업적을 세웠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 하이'라고 칭할만하다"라고 극찬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골든부트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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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커킹은 "손흥민은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다. 다음 시즌에는 손흥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게 되길 원한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커킹은 황의조에 대해서는 "숫자만 놓고 봤을 땐 충분한 활약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서 첫 시즌을 보낸 황희찬에 대해서는 "초반 활약은 인상적이었지만 부상 등이 겹치며 마지막 13경기는 침묵했다. 그러나 손흥민마저 EPL 첫 시즌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다"라며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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