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데나시vs레안드로' 서울E-대전하나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5.28 17: 40

서울 이랜드FC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외국인 공격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서울 이랜드FC는 28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이랜드는 김인성을 비롯해 까데나시, 김정환, 츠바사, 김선민, 조동재, 배재우, 이인재, 한용수, 김연수, 윤보상 골키퍼가 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 서울 이랜드 공식 SNS

[사진] 대전 하나시티즌 공식 SNS
원정팀 대전은 레안드로를 필두로 공민현, 이현식, 이진현, 마사, 변준수, 김인균, 조유민, 임덕근, 김민덕과 이창근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두 팀의 대결은 전형적인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승점 18점(4승 6무 4패)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랜드는 골키퍼 윤보상의 존재로 인해 이번 시즌 치른 14경기 중 6경기 클린시트 기록, 리그 최소 실점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무패(6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29점(8승 5무 2패)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른 대전의 경우 리그에서 27득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기록, 리그 득점 순위 10위 안에 랭크된 마사(7골)와 레안드로(4골), 조유민(5골)을 앞세워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 대전 하나시티즌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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