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바일’ 리그, 프리시즌 6월 19일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5.29 11: 19

 넥슨이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대회를 오는 6월 19일 개최한다.
27일 넥슨은 ‘던파 모바일’의 총 상금 1억 원 규모 대회 ‘던파 모바일 리그(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FML 프리시즌’은 ‘던파 모바일’의 정규 리그 출범 전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다. 6월 19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1대1 모험가 대전’과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으로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1대1 모험가 대전’은 결투장에서 펼치는 개인전 대결로, 3판 2선승제의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던파 모바일’ 유저라면 자신의 캐릭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종~최대 3종의 전직을 엔트리로 선정할 수 있다.

넥슨 제공.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은 스트리머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판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로 다른 전직 3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 팀 전원을 먼저 전멸시킬 경우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던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6월 15일 예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 및 결승전은 오는 6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1억 원 규모다. ‘1대1 모험가 대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게임 내 재화 500만 세라를 제공한다. 또한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의 우승팀에는 2100만 원의 상금과 600만 세라를 지급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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