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나라면 발롱도르, 비니시우스에게 준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30 00: 10

네이마르(30, PSG)가 생각하는 발롱도르 수상자는 누굴까.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4회로 늘렸다.
오는 6월 2일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네이마르는 한국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시청했다.

네이마르는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해 “발롱도르? 챔스 결승전을 봤는데 비니시우스에게 주겠다”고 답했다. 대세인 카림 벤제마보다 비니시우스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
발롱도르 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벤제마는 전반전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바 있다. 벤제마는 올해 여전히 가장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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