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루 동안 65만 6,200명의 관객이 '범죄도시2'를 관람했다. '범죄도시2'의 누적 관객수는 654만 6,741명이다. 개봉 12일만에 600만 관객을 뛰어넘으며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작품으로 이 추세라면 전작인 '범죄도시'의 관객수 688만도 금방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속 시원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범죄도시2'는 극장에서 현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