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3년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성시경은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2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성시경은 무대에 서기 전 대기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한 가수 싸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성시경은 무대 전경까지 사진으로 남기며 3년 만에 진행하는 공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난 행복한 사람. 어제로 돌아가고 싶다.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축가 #성시경 #숙취 #다시 마시자”라고 덧붙였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들은 함성의 감동을 잊지 못한 모습이었다.
성시경은 음악 활동은 물론,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개인 방송 등에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성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