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명불허전 월클 팬서비스’ [O! SPORTS]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됐다.

이날 훈련은 팬들과 만나는 '오픈트레이닝데이' 행사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훈련 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을 하는 팬을 향해 일일이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선물을 전달하려는 팬들에게 받을 수 없다는 대표팀 규정을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 대신 사진을 찍는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며 월드클래스 팬서비스를 펼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2일부터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2022.05.30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