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불륜 개그맨 불똥' 박성광, ♥이솔이와 가족 회의 돌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31 08: 44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가 가족 회의에 돌입했다.
31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언젠가 ‘오늘 저녁에는 가족회의 좀 하자’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난 그말이 그렇게나 좋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솔이는 “가족이라곤 우리 둘 뿐이지만 매일 대화하는 사이에도 회의는 좀 특별하다. 회의라는 프레임을 씌우니 의견을 더 귀담아 듣게 되고 질문도 하게 되고 이해와 양보를 하면서 나름 서로 존중하고 회의의 매너를 지켜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는 “가까운 혹은 먼 미래에 대해 요모조모 고민하고 계획 세워보는 날. 이뤄지기도 이뤄지지 않기도, 포기하기도 욕심을 내보기도 하는 여러 안건들. 둘이 함께 꾸는 꿈이 많아진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솔이의 남편 박성광은 최근 방송된 ‘애로부부’의 배드파파와 찍은 사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박성광은 해당 인물에 대해 “그 분과는 1년 전 선배님의 도움 요청으로 라이브커머스 두 번, 방송을 위한 사전 미팅 한 번 진행한 것이 전부”라며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의 어떠한 사실관계도 잘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