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30, PSG)가 절친 리오넬 메시(35, PSG)를 변호했다.
메시는 프랑스에서 치른 첫 시즌에서 6골에 그쳤다. PSG가 리그앙 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시는 만족할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 소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동료 네이마르는 메시의 적응실패에 동료들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마르는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리오는 바르셀로나에서 여러 해를 보냈다. 파리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갑자기 팀과 도시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가족들도 함께 왔고, 언어도 달라서 혼란스러웠을 것”이라고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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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어려움은 동료들에게 있었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료들이 있었다. 나와 리오, 킬리안은 항상 기록과 우승횟수로 평가를 받는다. 우리는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한다”며 메시를 감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