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상대’ 가나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홈팬들 “지루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5.31 15: 10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상대 가나가 유니폼을 공개했다.
가나의 스폰서 ‘푸마’는 네이션스컵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가나대표팀의 유니폼을 30일 공개했다. 흰색 바탕에 가슴에 가나를 상징하는 ‘검은별’을 단 심플한 디자인이다. 소매에 가나의 국기를 뜻하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을 담았다.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너무 단순해서 “지루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가나팬들은 온라인상에서 “2019년과 달라진 점이 뭐냐? 왜 푸마가 이런 디자인을 뽑았는지 모르겠다”, “여러 디자인 중에서 결국 가나축구협회가 이것을 선택했다”, “또 흰색이냐? 더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야 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만약 한국전에서 가나가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면 한국은 전통의 빨간색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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