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46, 브라질)가 구단주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호나우두가 구단주로 있는 레알 바야돌리드는 지난 2021-2022시즌 스페인 2부리그 세군다 디비전에서 알메리아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바야돌리드는 다음 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자동 승격이 확정됐다.
승격 후 호나우두는 “코로나가 터지고 복잡한 시즌이었다. 우리는 열심히 싸웠고 1부리그 승격의 목표를 이뤘다. 코칭스태프, 팬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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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는 지난 2018년 바야돌리드가 1부리그에 있을 때 구단 지분의 51%를 사들여 대주주가 됐다. 현역시절 호나우두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등에서 활약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