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31일 OSEN에 "박한별 씨가 현재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가을께 출산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더 자세한 상황은 개인 사생활인 관계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특히 박한별은 2019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나 유인석 전 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가운데, 해당 카페 개업 1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인사를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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