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도 인정했다 “올해 발롱도르는 의심의 여지없이 벤제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6.01 10: 08

‘축신’ 리오넬 메시(35, PSG)도 카림 벤제마(35, 레알 마드리드)의 활약을 인정했다.  
지난해 메시는 개인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613점을 얻은 메시는 580점의 레반도프스키를 제쳤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코파아메리카 우승으로 이끈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클럽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더 좋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거셌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큰 논란 없이 벤제마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27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차지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라 레알의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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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묻는 질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벤제마다. 그는 엄청난 해를 보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부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누가 봐도 명확하게 벤제마일 것”이라 확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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