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 팀?’ 브라질스타 히샬리송, 토트넘 이적설 모락모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6.01 08: 09

브라질 특급스타 히샬리송(25, 에버튼)이 손흥민(30, 토트넘)과 함께 뛸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밀린다. 2013년 같은 장소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한국이 0-2로 졌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히샬리송, 피르미뉴 등 특급스타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샬리송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또 다시 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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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등 영국매체는 히샬리송이 첼시, 아스날, 토트넘 등 런던 연고의 라이벌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전을 앞둔 히샬리송은 “에버튼 이사진 및 램파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내 에이전트도 내가 원하는 것을 안다. 6월까지 기다려주길 바란다”며 미래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
이어 히샬리송은 “지금은 에버튼을 떠난다고 말할 수 없다. 아직 에버튼 소속이고 팬들도 있다. 이적 이야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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