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4, PSG)와 네이마르(30, PSG)의 사이가 틀어진 것일까.
영국매체 ‘메트로’는 1일 “PSG가 네이마르 이적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 결정은 음바페가 부추겼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아직 계약기간 3년이 남았고,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던 음바페는 PSG 잔류를 선언했다. 하지만 보도내용에 따르면 음바페의 계획에 네이마르는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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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PSG에 잔류한다는 소식에 네이마르는 “음바페가 잔류해 행복하다. 그는 팀에 중요한 선수다. 그가 남아서 그의 조국과 팀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길 수 있다”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네이마르는 2일 손흥민과 한국전을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는 2013년 한국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을 해내 브라질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