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 PSG)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했다.
메시는 지난 1월 국가대표팀 소집기간 중 코로나에 감염됐다. 메시는 그 여파로 격리된 후 치료를 받은 뒤 복귀할 수 있었다. 메시는 복귀 후에도 한 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
메시는 TYC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직도 부작용이 남았다. 폐에 영향이 있다. 코로나에서 돌아온 뒤 한 달 반이 지나도 심지어 뛰기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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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 첫 시즌 메시는 6골로 부진했다. 그나마 시즌 막판에 첫 멀티골을 넣었다. 파리 적응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코로나 감염도 영향을 미쳤다. 메시는 “복귀하기 전에 무리하게 뛰었더니 상황이 악화됐다. 답답해서 뛰고 훈련하고 싶었다. 그랬더니 더 악화됐다”며 코로나의 악몽을 되짚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