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피겨장군’ 김예림과 만났다.
2일 김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사다리 좀 가져다 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예림은 광고 촬영 중이다. 고민에 휩싸인 김예림은 마침 다가온 김연아에게 상담을 받았고, 김연아의 시범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졌다. 김연아의 점프가 아이스링크 천장을 뚫어버렸기 때문이다.
김연아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김예림은 기념사진도 남겼다. ‘연아 키즈’이기도 한 김예림과 ‘피겨퀸’ 김연아의 만남에 피겨 팬들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김예림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