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MC 전진이 리모델링이 중단 된 유령 건물에 분노를 표출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10회 촬영에서 MC들이 10번째 프로젝트를 앞두고 긴급 소집 됐다. 김성주는 “긴급 상황으로 인해 SOS를 요청한 분이 계시다”고 의뢰인을 소개했다.
의뢰인은 “아버지께 물려받은 소중한 건물이 리모델링 과정에서 전 재산을 잃고 거액의 빚을 지게 돼 절박한 상황에서 찾아왔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한 업체에 건물의 리모델링을 의뢰했고, 신축 공사를 제안 받아 14억원 예산으로 진행하던 중 추가 공사비를 요구해 거부를 했더니 2년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는 것.
이에 MC들은 리모델링이 중단된 건물을 찾았고, 흉물스러운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전진은 “(공사 중단 된 것이)2년이 아니고 20년 된 것 같다. 건물을 짓고 있는게 아니고 철거 현장 같다”고, 김지민은 “생각보다 더 흉물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안타까워했다.
MC들은 건물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쇠사슬과 자물쇠로 굳게 닫힌 현장사무실을 발견했고, 전진은 절단기를 사용해 쇠사슬을 끊어내며 “부숴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모습에 김성주-김지민은 “전진 살아있네”라며 놀라워했다.
의뢰인은 유령 건물이 된 모습을 확인하며 “정말 이 정도일 지 몰랐다. 참담하다”라고 개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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