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의 드라마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2일 김무준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과 배우의 본체의 매력이 묻어나는 설렘을 유발하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김무준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에서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시니컬한 매력의 ’육정환‘ 선수 역으로 분해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이루어 외모, 연기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무준은 국가대표 패딩을 입고 대본을 확인하는 등 본체에 캐릭터가 가미된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배드민턴 채를 들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매서운 눈빛은 드라마의 장면을 연상시키며 ‘너가속’ 애청자들에게 또 다른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육정환‘을 연기하던 초반의 모습 또한 함께 공개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노란 옷을 입고 순둥미를 드러낸 모습부터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배드민턴 채를 들고 있는 모습, 독기하나 없는 무해한 표정으로 하트를 그리는 모습 등 캐릭터와는 대비되는 모습이 흥미를 유발하며 매력을 끌어 올렸다.
‘너가속’속 캐릭터와 완벽 매치되는 모습부터 본체의 매력 또한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으로 신예 청춘스타다운 훈훈함을 드러낸 바, 방송 3회를 남겨두고 있는 ‘너가속’에서 김무준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시청자의 기대감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