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아닌 박복순 시절..10여년 전 미래 꿰뚫어봤네!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02 18: 21

배우 박솔미가 어제라고 해도 믿을 만한 10여년 전 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2일 박솔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솔미는 떡잎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공개, 10여년 전 모습이라곤 믿기지 않는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최근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박솔미는 "저 보따리 어쩔꺼냐 10여년전에 마스크 쓴게 더 신기하고? #싸이월드 #젊다"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미니홈피 시절 추억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송혜교는 "귀여워 언니"라며 호응, 박솔미는 "지금도..귀엽자...나."라며 소심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유진, 홍은희도 "저번주아님?? ", "엊그제 사진인데?"라고 말하며 깜짝 놀란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이질감 1도 없는 사진", "아니 마스크라니 ㅋㅋ 10년 후를 꿰뚫어보셨나요", "짜장면 사진은 그냥 박복순 자체인 듯 ㅋㅋ귀여워"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솔미는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금손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는 3일 방송될 ‘편스토랑'에서는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편셰프들의 대결을 예고,  박솔미는 살벌한 분위기로 옥상 정원에서 낫질을 하며 식재료를 채취하는 가 하면,. 보는 이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을 선보인다고. 본명 '박복순' 그대로의 모습을 예고한 가운데, 집으로 돌아와 요리하는 모습에선  한 편의 CF 모델처럼 극과 극 매력을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TV 통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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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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