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코미디언 동기들과 만났다.
2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충수머리 아야~~~ 충수다리 부들~ 충수 웨딩촬영 하던날 다 모이진 못했지만 우리 동기들 오랜만에 얼굴봐서 너무 좋았던 날 벌써 데뷔19년!! 내년이면 만20주년이 된다. 모두 행복하게 건강하게 #웃찾사 #sbs공채7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SBS의 개그프로그램이었던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동기들과 만난 모습. 심진화 옆으로 박충수, 윤택, 이종규 등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다들 개그프로에서 보고싶네요…", "왜 이분들 계속 만나는 모습에 내가 울컥하냐,, 어릴 때 친구 만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동료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다. 이후 심진화는 코미디언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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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