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서현진이 출연해 로코퀸 타이틀에 대해 언급, 여전히 빛나는 미모지만 다소 야윈 듯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서현진과 함께 했다.
이날 영화 ‘카시오페아’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배우 서현진을 소개, 신인시절부터 연기인생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15년 전 2007년 신인시절 모습을 공개, 풋풋함이 묻어난 모습이었다. 이어 2011년 ‘짝패’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 MBC 신인상 수상한 모습이 그려지자 서현진은 “나 저때 어렸네 이것만 보인다”며 부끄러워했다.
오래되지 않아도 풋풋하고 뽀송뽀송한 모습. 앳된 모습이라서 그런지 지금과는 사뭇 다르게 얼굴에도 젖살이 보이는 듯 하다. 특히 최근 서현진은 공식 SNS를 통해서도 살이 많이 빠져 다소 야윈 얼굴과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바 있다.
계속해 2017년 ‘사랑의 온도’ 때 모습이 공개됐다. 서현진은 “저도 못 보겠다, 진땀이 난다”며 난감, 하필 상대배역인 배우 양세종과 키스신이 그려지자 눈을 가리기도 했다.
MC는 ‘로코 퀸’이라 불리는 서현진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우리나라에 로코퀸이 많다”며 “난 톱3도 아니다 , 내가 아는 톱3는공효진, 정유미, 김세정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본인이 톱10에 드는지 묻자 “열 명 안에는 들 수 있다”며 유쾌하게 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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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 라이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