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마블’ 이만 벨라니 “‘더 마블스’ 박서준, 정말 멋있는 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6.03 10: 32

배우 이만 벨라니가 영화 ‘더 마블스’에서 박서준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 화상 기자 간담회에는 배우 이만 벨라니, 아딜 엘 아르비 감독, 빌라 팔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즈 마블’(연출 아딜 엘 아르비&빌랄 팔라 미라 메논 샤미인 오베이드 치노이,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말라 역을 맡은 신예 이만 벨라니는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만 벨라니는 박서준의 첫 인상이 어땠는지 묻자 “정말 멋있는 분”이라며 “그런데 이 이상은 말씀드리기 힘들다.제가 케빈 파이기 님께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1년 뒤에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미즈 마블'은 오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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