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선물받은 가족 운동화를 자랑했다.
4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똑같은 디자인의 운동화 세 켤레가 담겼다. 박태준, 박신혜, 그리고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의 것까지 각기 다른 크기의 세 운동화가 나란히 세워진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는 박신혜가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는 한껏 들뜬 듯 하트가 곳곳에 있는 필터를 장착하는가 하면, "Family♥"라는 글을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 약 5년만인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도 전했던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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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