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방송 출연을 위해 딸과 귀국했다.
박은지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태린엄마 오랜만에 본캐. 촬영 불태웠어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은지는 한 방송국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평소보다 한껏 꾸민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은지는 동영상을 촬영하며 “이거 나 맞나? 이 정도로 변해야 헤매 할 맛 나지”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아니 한국이에요? 세상에. 동으로 서로 번쩍 번쩍”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은지는 “그러게 나도 정신이 없네”라고 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