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훈남 두 아들과 집 앞에서 캠핑을 즐겼다.
배우 정태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외박입니다..집 앞인데 아주 멀리 여행온 것 같고 기분 조오치? 카라반에서 족발 배달 시켜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우가 아들과 캠핑카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태우는 주말을 맞아 두 아들을 위해서 캠핑카를 빌려 집 앞 주차장에 세웠다. 삼부자는 그 안에서 야식으로 족발을 먹었고, 정태우는 "집 앞인데 아주 멀리 여행온 것 같고 좋지?"라며 캠핑 분위기를 즐겼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미모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종영된 KBS1 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이숙번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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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