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장규리 "美 유학 시절 전교 1등..대학 수석 조기 입학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6.06 11: 38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가 예능 프로그램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장규리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규리는 등장과 함께 ‘리틀 에스더’로 소개됐다. 그는 “활동하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루에 영양제 15알 정도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보스로 출연한 여에스더가 “(우리) 회사로 스카우트하고 싶다”라는 러브콜을 보내자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장규리는 MC 전현무가 여에스더와의 평행이론을 언급하자 “미국 유학 시절 전교 1등을 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 수석 조기 입학했다. (여에스더의) 말씀을 듣는데 조금 이해가 갔다”라며 브레인의 면모를 보였다.
VCR을 보던 장규리는 직원들의 사소한 부분에도 관심을 두는 보스의 모습에 주저 없이 ‘갑’ 버튼을 누르며 직원들의 입장에 공감했다. 또한, 보스와 직원들이 콘텐츠 클릭률을 높일 섬네일 선정에 대해 고민하자 명쾌한 의견을 제시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당나귀 귀’ 스페셜 MC로 나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 장규리는 음악과 예능뿐만 아니라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장규리가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6월 말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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