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연휴에도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를 위해 달리고 있다.
손석구는 6일 SNS에 ‘범죄도시2’ 무대 인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의 한 영화관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석구는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공지된 ‘범죄도시2’ 무대인사 안내글 앞에서 셀카 포즈를 취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손석구 특유의 눈매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또한 ‘범죄도시2’ 속 강력한 빌런 강해상의 모습과 대비되는 손석구의 실제 이미지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 만인 오늘(6일)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첫 천만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손석구를 비롯한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관객 몰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손석구는 최근 ‘범죄도시2’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 모두에서 대세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손석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