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배우 이상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이상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규진 나희 재결합"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이상엽과 객석의 앞뒤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20년에 방영된 KBS2TV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 온주완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래시계'를 함께 관람했다.
이를 본 이상엽은 "엠제이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온주완은 "앞뒤네"라고 글을 남겼다. 두 사람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상이는 "아니!! 엠제이누나 엽상이형"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빌런들의 전성시대'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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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