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호이비에르 선발' 덴마크, 네이션스리그 오스트리아전 선발 라인업 공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6.07 03: 09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브렌트포드)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 토트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와 오스트리아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1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덴마크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정팀 덴마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유수프 포울센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마르틴 브레스웨이트-크리스티안 에릭센-라스무스 크리스텐슨이 공격 2선을 꾸리고 마티아스 옌슨-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맡는다. 요아킴 메흘레-야닉 베스테고르-빅토르 넬손-요아킴 안데르센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가 낀다.

[사진] 덴마크 대표팀 공식 SNS

프랑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와 함께 그룹1에 구성된 덴마크는 지난 4일 열린 프랑스와 1차전에서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또한 오스트리아 역시 강호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며 두 팀은 나란히 조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UEFA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에릭센은 회복에 전념한 후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현재 손흥민과 합을 맞추는 호이비에르가 함께 선발로 나서며 승리를 노린다. /reccos23@osen.co.kr
[사진] 덴마크 대표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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