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오스트리아 네이션스리그 맞대결, 정전으로 지연...한국시간 5시 15분 킥오프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6.07 04: 26

덴마크와 오스트리아의 맞대결이 정전으로 지연됐다.
덴마크와 오스트리아는 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1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해당 시간에 진행되지 않았다.
UEFA 네이션스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발표에 따르면 원인은 정전인 것으로 보인다. 네이션스리그는 "경기의 킥오프가 정전으로 지연됐다"라고 알렸다. 이후 네이션스리그는 "22시 15분(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경기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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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와 함께 그룹1에 구성된 덴마크는 지난 4일 열린 프랑스와 1차전에서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또한 오스트리아 역시 강호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며 두 팀은 나란히 조 1,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UEFA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에릭센은 회복에 전념한 후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현재 손흥민과 합을 맞추는 호이비에르가 함께 선발로 나서며 승리를 노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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