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천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6일) ‘범죄도시2’는 45만 502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범죄도시2’의 누적 관객수는 932만 3642명. 코로나 시대에 천만 관객을 돌파할 첫 번째 영화가 될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지난달 18일 극장 개봉해 줄곧 1위를 차지하다가,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이 개봉한 이달 1일 한차례 1위 자리를 내주었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05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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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