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예시가 잘못된 것 같다.
스페인 '에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계속 이어지는 경질설에도 자신에게 시간을 더 주기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 1년이 남은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와 동시에 경질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재계약 조건이 감독 및 단장 교체 권한이라는 흉흉한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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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인내심을 호소했다. 그는 "다 언론의 농간이다. 단지 클럽은 리빌딩 중이다"라면서 "PSG 운영진에서 새로운 운영 계획을 말해줘서 그나마 조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설이 제기된 이유는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부진.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며 고매를 맛봤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일단 국내 무대를 잘해야 국제 무대도 잘한다. 그러나 UCL서 레알에 졌다고 루머가 시작됐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다른 감독들처럼 나도 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시간을 준 방식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PSG도 맨시티처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면 우리도 UCL 우승에 가까워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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