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산, SBS '오늘의 웹툰' 캐스팅…김세정·최다니엘과 호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9 07: 18

 배우 박호산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으로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 분)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 박호산의 합류 소식과 흥미진진한 소재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박호산은 네온 웹툰 편집부 편집장 '장만철' 역을 맡는다. 예리한 안목을 지닌 오랜 경력의 편집자로, 겉보기에는 허허실실 엉뚱해 보이지만 편집부를 지켜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 박호산은 산전수전 다 겪었음에도 여전히 만화의 낭만을 믿는 장만철이 계약직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 분)을 만나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몰입도 높은 연기로 담아낼 것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호산은 그간 스크린부터 브라운관과 무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바. 영화 '낙원의 밤', '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인간수업', '손 the guest', 뮤지컬 '광화문 연가', '빅 피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관록 있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처럼 매 작품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 내공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맡은 배역에 완벽히 녹아들어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박호산은 이번 작품 '오늘의 웹툰'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상적인 직장 상사 '장만철'로 분해 네온 웹툰 편집부의 든든한 중심축이 되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박호산이 출연하는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7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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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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