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이루안 개명 후 복귀 '펜트하우스' 출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9 10: 35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돌아온다. 
9일 한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약칭 펜트하우스)' 출연자 이루안 씨가 과거 이미소 씨가 맞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복귀 아닌 복귀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총 상금 최대 4억 원을 걸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8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펜트하우스' 측은 출연자 8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참가자 이루안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김부선의 딸로 알려진 배우 이미소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수많은 사건 사고로 다져진, 강심장을 지닌 플레이어"라며 "은은한 미소 뒤 거친 승부욕, 날카로운 발톱을 가춘 암사자와 같은 캐릭터"라고 소대했다. 
과거 김부선이 2020년 개인 SNS에 이미소에 대해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며 딸과 의절한 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배우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돌아온 이미소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펜트하우스'는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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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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