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구청 앞문에서 김호중이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이날 김호중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서초구청을 나섰다. 팬클럽 '아리스'의 꽃다발을 받으며 팬들 앞에 등장한 김호중은 "군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1일 KBS 1TV '평화콘서트' 출연, 18일에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또한 김호중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을 통해 레전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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