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소집해제후 제대했다.
지난 2020년 9월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 김호중은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해왔다.
김호중은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느낀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라며 소집해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집해제 후 가요계로 돌아오는 김호중은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한다. 또 11일 KBS 1TV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해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2022.06.09 / hyun309@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