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이 포착됐다.
9일 세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동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세븐이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볼륨업’ 관람을 한 빅뱅 지드래곤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지드래곤의 근황이 포착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여러 루머 속에서도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않던 지드래곤은 가수 선배 세븐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관람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패셔니스타인 만큼 지드래곤의 패션도 눈에 띈다. 비니를 쓴 지드래곤은 화이트 셔츠에 핑크색 조끼를 입고 꽃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블랙진에 화이트 컬러의 단화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