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모쿄(Mokyo)의 실험적 색채를 담은 새로운 싱글이 오늘(9일) 공개됐다.
모쿄의 싱글 앨범 ‘리햅’(Rehab)은 얼터너티브 계열의 곡으로, 기존 사운드와 달리 속도감 있는 리듬, 가사가 집중되는 구성을 지닌 트랙이 담길 예정이다.
몽환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난 정규앨범 ‘accent fried’ 발매 이후 1년 6개월 만의 복귀 싱글이며, 모쿄는 이번 싱글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모쿄 측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모쿄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모쿄는 어둠이 밀려오는 바다를 배경으로 올블랙 의상을 착용해 전위적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변 위 놓인 의자에 앉은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완벽한 모델 포스를 풍기며 예술적인 매력을 뽐냈다.
탁월한 미감을 바탕으로, 모쿄는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 디렉팅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전반에서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티스트 모쿄의 손길이 닿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 모쿄만의 신선한 사운드와 진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모쿄의 새로운 싱글 ‘리햅’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9일 저녁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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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쿄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