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파티 우린 안 불러" 송강호·강동원, 서운했네 ('문명특급')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09 19: 57

'문명특급' 송강호와 강동원이 아이유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했다. 
9일, '문명특급-MMTG' 유튜브 채널에는 '송강 호되게 혼내기 vs 송강호 되게 혼내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선택은? 뭐? 이것 참 눈물 콧물 쏙 빼는구먼 with 고레에다 히로카즈 / [문명특급 EP.251]'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문명특급' 재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재는 송강호에게 "아이유와 이주영, 배두나가 친목을 다지는 걸 알고 계셨냐. 생일상도 차려줬다더라"고 물었다. 송강호는 "그건 들었다"며 "근데 우리는 안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강동원은 고개를 저으며 "숙소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라고 한 술 더 떴다. 그러자 송강호는 "(배두나가) 후배를 잘 챙기는 게 대견하다. 지은씨가 문제라기 보다는 두나한테 연락을 받았어야지. 아마 쑥쓰러워서 그런 것 같다"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유튜브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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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명특급'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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