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서, ‘최종병기 앨리스’서 카리스마 형사 변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6.10 09: 44

모델 겸 배우 변준서가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 박종철로 분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을 계획이다.
왓챠 오지리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감독 이병헌, 각본 서성원, 이병헌)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가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다.
변준서는 극 중 남우(정승길 분)를 도와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사 ‘박종철’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형사로 분한 변준서는 “배우로서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감독님과 좋은 드라마를 만나 감개무량하고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좀 더 나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변준서는 현재 MCM글로벌 모델부터 쇼앤텔, 보디가드, 데상트코리아, 피플오브더월드 등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GQ, 에스콰이어, BAZAR, 아레나 등 각종 매거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톱 모델이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변준서는 현재 ‘최종병기 앨리스’를 비롯한 세 작품에 동시에 캐스팅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여러 작품 속의 다양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으며, 그가 보다 역량 있는 배우로서 발돋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모델과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변준서가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준서가 출연하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오는 24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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