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오후 윤계상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뷰티 브랜드 차 모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13일,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며 결혼식 전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바.
당시 윤계상 측은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예비신부 신상 노출에 대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이후 윤계상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다 혼인신고를 한지 약 10개월 만인 지난 9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윤계상 부부의 결혼식 모습은 god 김태우 아내 김애리 SNS를 통해 공개됐다. 김애리는 "너무 축하해요 두분"이라며 god 멤버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윤계상 부부의 결혼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한 김애리는 "#지오디 안데니 오빠, 마동석 님"이라며 윤계상 결혼식에 참석한 데니안, 손호영, 마동석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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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애리 SNS,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