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미닛(Minit)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미닛의 더블 싱글 'one & ashes (원 & 애쉬스)'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ne (원) (feat. Paul Blanco, 김승민)'과 '불이 꺼진 뒤 (feat. Holynn, Gist)' 두 곡이 수록돼 한층 더 진해진 프로듀서 미닛의 음악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one (feat. Paul Blanco, 김승민)'은 아날로그 감성의 기타 리프와 트렌디한 음색이 더해진 감각적인 곡이다.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폴 블랑코(Paul Blanco)와 김승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수록곡 '불이 꺼진 뒤 (feat. Holynn, Gist)'는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경쾌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싱어송라이터 홀린(Holynn)과 지스트(Gist)가 지원사격에 나서 힘을 보탰다.
미닛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콜드가 새롭게 론칭한 음악 레이블 파이렛(PYRAT) 합류 후에는 'BLUE (블루)'와 'Drama (드라마)', 'Euphoria (유포리아)'를 연달아 발매하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미닛은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활발하게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파이렛(PYRA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