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태현과 배우 미자가 제주도 여행 일기를 공유했다.
미자는 "내가 럽스타그램을 할 줄이야"라면서 "우리들의 행복한 제주"라는 글귀를 적었다. 영상 속 미자와 김태현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있다. 미자는 특히 신이 난 듯 독특한 춤사위를 펼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덕에 광고 촬영장을 연상케 한다.
또 미자는 "카페 배경음악에", "몸을 맡겨보았습니다", "살풀이 춤이 아닙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글귀를 적었다. 영상 속 미자는 김태현에게 장난스럽게, 혹 사랑스럽게 볼 뽀뽀를 하고 있으며 김태현은 그것이 귀엽다는 듯 웃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 4월 결혼, 현재 JTBC 예능 '딸도둑들'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