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급이 다른 美人‥ 이래서 '♥앤디'가 반했구나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11 19: 49

1세대 아이돌 신화 멤버 앤디의 피앙새인 이은주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이은주는 자신의 SNS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들의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보면서도 감동 펑펑 받았는데 결혼 하루 전날까지도 정신없는... 게으른 신부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핑크 톤의 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뽐내는 모습. 이은주는 이어 "사정상 결혼식에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저도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고요 ㅠ 미리 축하해주신 분들도 모두 잊지 않고 꼭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라 덧붙였다. 

이은주와 앤디의 결혼식은 바로 내일 치뤄질 예정. 이은주는 "우선 정신 단디 차리고 내일 예식 무사히 치를게요! #D-1 #축하감사해요 #사진은역시보정본이 #내일만나용"이라고 글을 끝마쳤다. 
이를 본 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 "사진에서도 눈부신데! 낼은 얼마나 더 눈부실까용 선글라스 챙겨가야지", "와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앤디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며 이은주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은주는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은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