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해외에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공개했다. 더불어 훈훈한 두 아들의 모습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명길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보내준 감사한 선물과 사랑들. 그저 감사할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결혼 27주년을 맞은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가족 모임을 갖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부부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장성한 두 아들의 남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해외팬들이 보내준 선물은 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진다.
최명길은 김한길과 199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김한길은 과거 방송에 나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최명길을 초대했다. '왜 결혼 안 했냐' '나 같은 남자 어떠냐'고 생방송 중에 대시했다. '최명길 씨 나한테 시집 오면 어때요'라고 물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달달한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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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명길 인스타그램
